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메스 로드리게스 (문단 편집) === 현대 축구에 맞지 않는 스타일인가? === [[메수트 외질]]이나 [[필리페 쿠티뉴]] 같은 [[공격형 미드필더]]들이 2010년대 후반 들어 강한 압박, 아쉬운 활동량으로 사장되면서 하메스 로드리게스 또한 '현대 축구에 맞는 선수가 아니다'라는 의견이 있다. 하메스 로드리게스 역시 전통적인 10번 자리에서 뛸 때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였기에 이런 의견이 나온 것. 하지만 하메스는 본인의 커리어 하이였던 14-15 시즌에 공격형 미드필더뿐만 아니라 4-4-2의 오른쪽 미드필더로도 출장했다. 심지어 뮌헨에서 뛸때는 본인의 약점이었던 활동량과 수비가담을 보완하며 3선에서도 뛸 수 있는 자원으로도 한 단계 스텝업했다. 3선 [[메짤라]]로서 필요한 기본적인 탈압박과 킥 능력은 이미 월드클래스였기에, 당시엔 2선보다도 3선에서의 출장이 많았다. 20-21시즌에는 그 거칠다는 PL에서의 첫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오른쪽 플레이메이커 자리에서 [[에버튼 FC|에버튼]]의 공격을 진두지휘하며 클래스를 입증했다. 비슷한 케이스로 [[파울로 디발라]]가 있다. 두 선수 모두 윙어로서는 아쉬운 주력, 뛰어난 킥력을 주무기로 삼은 공격형 미드필더라는 점과 팀 내에서 입지가 애매했던 시기가 있었던 점에서 소위 '''액조디아''' 형 선수가 아니냐는 평이 정론이었으나, 파울로 디발라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공존을 위해 박스 타격보다 2선에서의 플레이메이킹과 빌드업 관여 빈도를 높이고 수비 가담 또한 성실히 하여 한 단계 발전하였다.[* 득점력은 크게 감소했으나 찬스 메이킹, 드리들 돌파에서 상위권 지표를 차지했다.] 하메스 또한 본 포지션보다 낮은 위치로 내려와 박스 타격보단 찬스 메이킹에 집중하고 [[FC 바이에른 뮌헨|수비 가담을 늘려]] 미드필더 전역에서 뛸 선수로 탈바꿈하였다. 사실 하메스가 네임밸류 대비 일찍 유럽을 떠나게 된 이유는 '''[[유리몸]]''' 때문이었다. 레알 마드리드에서도 부상으로 결장하는 경우가 잦았고, [[에버튼 FC|에버튼]]으로 이적 이후 시즌 초반 에버튼의 돌풍을 이끌었으나, 체력 문제로 인해 70분 정도만 소화하고 교체아웃되는 관리를 받았다.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상으로 결장하는 경기가 잦아 결국 한 시즌 만에 팀을 떠나고 말았다.[* 물론 이 부분은 베니테스의 문제가 더 큰데, 프리시즌 일정으로 미국까지 가서 언론에다가 하메스가 핵심이라고 언플해놓고 정작 프리시즌 스쿼드에 넣지도 않았다. 심지어 쓰지 않을거면 새 팀을 알아보라고라도 해야하는데 그런 전력 외 통보마저 하지 않았다. 하메스는 결국 여름휴가 가있던 이비자 섬에서 시즌 시작 이후까지 이적할 팀만 알아보다가 중동으로 떠났다.] 핵심으로 중용해야만 최고의 활약을 펼치지만 부상으로 인해 결장하는 경기가 많기에 팀의 입장에선 위험 부담이 큰 선수이고, 이것이 하메스가 일찍 유럽을 떠나게 된 중요한 이유 중 하나이다.[* 또한 하메스는 고주급에 속하는 급여를 수령하는 선수라 리스크가 더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. 파울로 디발라 또한 유벤투스 되단 이후 실력에 관한 의문을 표하는 팬들이 많았으나 로마로 이적한 뒤 좋은 폼을 보여주며 이러한 의견은 잠식되었다. 빅클럽으로 이적하지 못한 이유는 그 전 유벤투스에서 부상이 잦았으나 고주급이었다는 것 때문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